티스토리 뷰

military

세계 전차 순위 top10

디지털데이터 2020. 3. 30. 01:04

세계 전차 순위 top 10

 

앞서 우리나라의 전차 k-2 흑표와 미래형 전차에 대해서 포스팅하였다. 오늘은 세계 전차 순위 top 10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전쟁에 주로 사용되는 전투용 탱크는 단순하고 가벼운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무겁고 현대적이며 기동성이 뛰어난 것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였다. 그로 인해 공격성과 대응력 보호성을 우선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존하는 세계 각국의 전차들을 화력과 정확성, 유동성, 종합 점수로 세계 전차 랭킹에 대해서 알아본다.

 

 

10. 중국의 TYPE 99 - 96식 전차에 탑재된 디젤엔진은 Type 150으로 2차 대전 당시 활약한 T-34의 V2 500마력 엔진과 터보차에 원형을 두고 발전된 형태로 알려졌다. 구형 Type 150의 출력은 약 730마력 정도이다. 96A 식은 발전된 엔진을 장착 800마력으로 출력이 증가했다, 96식 B형에는 실린더 숫자가 다른 신형 99식 엔진을 기반으로 출력은 1000 마력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9. 우크라이나의 OPLOT-M - 우크라이나는 소련 붕괴 후에 얻은 모로조프 설계국을 통해 OPLOT-M을 개발하였다. 한 발당 8초가 걸리는 자동장전장치, 능동 방어 자치인 쉬토라를 장착하였다. 엔진은 1200마력에서 1400마력으로 높였고, 능동 장갑도 추가하였다.

 


8. 러시아의 T-90 - 기갑전력이 어떤 나라보다 뛰어났던 러시아는 1991년 걸프전쟁에서 미국의 M1 에이브람스에게 굴욕을 맛보게 되었었다. 당시 T-72를 운용하던 러시아는 M1 에이브람스에게 일반적으로 격파 당해 평판이 뚝 떨어졌었다. 그렇게 추락한 평판을 회복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 T-90이다. T-90은 주포 발사형 대전차 미사일, 열영상 암시 장치, 폭발 반응 장갑, 능동 방어 장치 등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개량을 지속하며 러시아의 주력 전차로 운용되고 있고 수출까지 했던 상업적으로 성공한 전차라고 할 수 있다.

 


7. 프랑스의 LECLERC - 르클레르는 설계할 때부터 전투정보공유시스템을 장착해 탄생시킨 3.5세대 전차이다. 디지털식 사격통제장치와 자동장전장치, 모든 장비를 한대의 컴퓨터 통제하에 운용 가능하게 되었다. 파인더스 전투 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통신 장치는 차량 전차 사이에는 물론 상급 부대와도 전투정보를 링크할 수 있어 단독보다는 집단 운용할 때의 전투 효율이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 

 


6. 일본의 TK - X - 10식 전차 (Type 10)는 2012년 미츠비시 중공업에서 개발되었다. 길이와 높이도 타국 전차보다 작고 , 40톤 정도로 소형 제작된 전차이다. 이동성 및 화력, 방어면에서 큰 진보를 이루었으나 확장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5. 이스라엘의 MERKAVA MK.4 - 메르카바는 1977년에 등장한 이스라엘의 전차로 개량을 거듭하여 만들어졌다. 그러면서 메르카바는 시가전을 위한 시가전 최강의 전차가 되었다. 탑승 인원을 보호하는 방호력과 대 시가전 능력은 그 어떤 전차도 따라올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장점이다. 최신 개량형인 메르카바 MK.4는 2002년에 공개되었었다. 더욱 철저한 사주경계 기능, 복합 장갑을 외장식으로 설치했고 포탑의 해치는 탄약 수용을 폐지 학고 전차자용만 남겨 효율성을 높인 전차이다. 

 


4. 영국의 CHALLENGER 2 - 영국 전차는 방어력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첼린저 1/2는 서방측 전차로서는 처음으로 복합 장갑을 설치한 전차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첼린저 1로 개량이 되는데 복합 장갑 초밤을 설치해서 방어력을 비약적으로 향상했다. 이러한 첼린저 1은 1991년 걸프 전쟁에 참전해서 1대의 손실도 없이 약 300대의 이라크군 전차를 격파한 성과를 거두는 활약을 보였다.

 


3. 한국의 k2 흑표 - 우리나라의 k2 흑표는 90년 중반부터 국산화에 힘쓴 정부가 2013년 탄생시킨 역작이다. 최초의 국산 전차임에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파워백 문제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그 문제를 제외하고는 세계 TOP급의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주포는 산지가 많은 한반도에서 운용하기에 굉장히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유기압 서스펜션에 의한 자세 변경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우 높은 각도까지 앙각을 취할 수 있고 포강 내 발사식 미사일도 쏠 수 있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2. 미국의 ABRAMS M1 A2 - 1981년에 미군에 정식 채택된 M1 에이브람스는 그 후로 지속된 개량을 통해 많은 발전을 해온 전차이다. M1 에이브람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정밀한 사격통제장치에 있다. M1 사격통제 장치는 포수가 탄의 종류와 장약의 온도 등을 입력하면 각종 센서에서 적과 자신의 운동 데이터를 종합 계산해서 자동으로 가장 좋은 방향과 타이밍을 선출해주는 장치이다.  그 결과 M1 에이브람스는 초탄 명중률이 95% 이상이 나오고 있다. 또한 M1 에이브람스는 세계 최초로 데이터 링크를 운용하여 효과를 톡톡히 보았었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은 이를 벤치마킹하기도 했습니다. 기름을 많이 먹기 때문에 장시간 운용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1. 독일의 LEOPARD 2A7 - 레오파르트 2는 서방측의 첫 3세대 전차로 서독은 1964년부터 미국과 공동으로 전차 개발을 추진했는데 개발 비용이 폭등하여 1969년에 계획에서 이탈, 독자적으로 신형 전차 계획을 시작한다.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인 레오파르트 2다. 또한 신기술을 무지막지하게 넣은 전차라서 가격은 비싸지만 성능 하나는 최고라고 볼 수 있다.

댓글